싱가포르 omy.sg 뉴스, 2010.4.1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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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왼쪽부터) 아두, 채건아, 손연자, 임준걸 (사진 제공: 해접음악)


국내(싱가포르) 가수인 손연자, 임준걸, 채건아, 아두가 상해세계엑스포 싱가포르관 주제곡 '감동매일각'을 위해 처음으로 합동 작업한다. '감동매일각'은 중국어판만 있으며, 임준걸이 작곡하고 대만의 저명한 작사가인 임추리와 국내의 유명 프로듀서인 허환량, 작사가 Venus가 공동 작사했다. 이 곡은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, 중국, 홍콩, 대만의 중국가요 라디오채널과 웹사이트에서 어제 오전 10시부터 방송을 시작했다.


해접음악 오검봉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"네 가수가 소속사가 달라 함께 작업할 기회가 많지 않다. 이 곡이 중국 시장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. 감성적인 가사는 듣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소속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."라고 말했다.
곡의 낭랑한 멜로디는 싱가포르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

싱가포르관의 주제는 '도시교향곡'이며, 음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. 이 노래는 도시생활과 대인관계를 깊이 다루고 있으므로 '도시는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'는 상해엑스포의 주제와도 잘 부합한다.


네 명의 가수는 또한 식물원, 싱가포르강, 마리나 베이 등 국내 전역의 랜드마크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. 아두는 건축가, 채건아는 연예인, 임준걸은 사진 작가, 손연자는 식물학자 역할로, 4가지의 각기 다른 역을 통해 도시생활과 친환경이라는 주제를 나타냈다.


뮤직비디오(MV) 감독은 소위전영공사의 진소동 감독이 맡았다. 이 MV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상해에서 정식으로 방영되며, 네 가수 모두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. 단편 MV는 지정된 MTV 채널에서 이후 방영되고 장편은 싱가포르관 2층 2.8미터 높이의 스크린에서 상영된다. 대중은 이달 30일부터 일부 음반점에서 CD와 DVD를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.



* 번역: 청수

* 출처: http://www.jjfforum.com/news-articles-f8/apr-13-2010-the-local-kings-and-queens-first-collaboration-for-the-singapore-pavilion-singapore-t643.htm
http://showbiz.omy.sg/Showbiz/E-News/Story/OMYStory201004130425-143259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