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다시 그날이네요ㅡ 3월 27일...

우리 준걸이가 서른 한번째 생일을 맞는 소중한 날입니다. ^^

준걸이의 첫 책 '記得'가 출판되는 날이기도 하구요~


저로썬 지난 반년동안 못 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이 제일 크네요.

하지만 그의 목소리가 제 귓가를 떠난 적 없듯

저의 마음도 그를 떠난 적 없다는 거...



그 많은 아픔과 상처와 눈물 후에도

항상 네 자리를 지키며 그 자리에 있어주는 너ㅡ

정말 많이 고맙고, 정말 많이 사랑한다..

언제나 그렇듯이 네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마음을 다해 빌게~


생일 축하해, 준걸~! :)

...♡



2012.3.27

청수